11년만에 돌아온 그녀 MBC 라디오스타 "아유미"

MBC 라디오 스타에 11년 만에 아유미가 나왔습니다.

걸그룹 슈가로 데뷔한 아유미는 귀여운 외모와 

솔직한 입담으로 사랑받으며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했습니다.

슈가 해체 후 솔로곡 "큐티 허니"를 발표해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일본에서 가수겸 연기자로 활동했습니다.

일본에서 아이코닉이라는 이름으로 가수 데뷔 당시 콘셉트가 삭발이었으며, 

삭발 당시 2mm는 지키기 위해 사장님에게 울며 전화했던 일화도 전했습니다.

삭발 데뷔 후 스포트라이트 한 몸에 받았으며, 

화장품 광고 모델로도 발탁되어

도쿄 거리에 일명 아유미 빡구 사진이 도배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일본에서 활동 당시 유명한 록가수 각트와 공개 연애를 인정 했으나

공개 연애 이력 때문에 쉽지 않은 다음 연애로 공개 연애는 후회한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야외 음악 페스티벌 "에이 네이션"에서 처음 만난 뒤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2년뒤 결별 했습니다.

 11년 전 활동 당시 추억이 너무 좋아 열심히 하려고 한국에 들어왔지만

생각과는 달리 섭외가 안 들어온다며 얘기했습니다.

라디오스타 MC가 아유미에게 가장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모냐고 물어보자

"놀면뭐하니?"라고 답에 같이 출현한 광희가 당황해 했습니다.

아유미와 광희는 같은 소속사인 "본부이엔티"로 실제로 절친사이며,

광희가 잘 되는 걸 보면 질투 난다고 웃으며 얘기했습니다.

11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아유미 각종 방송에서 만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