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의 여배우 박수인이 골프장 캐디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양측이 엇갈린 주장을 펴치고 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여배우는 지난달 라운딩 후 골프장에 어려 차례 전화를 걸어 캐디 비용을 환불해달라고 요구했으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골프장 홈페이지에 "쓰레기", "캐디들 몰상식에 개판" 등의 자극적인 표현을 사용해 비판 글을 올렸습니다. 또한 자신의 SNS 계정에 해당 골프장 이름을 적으며 "다시는 가지 않겠다"고 불쾌함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이에 해당 골프장 캐디도 반박에 나섰습니다. 여배우는 코스마다 사진을 찍고 일행과 대화를 하느라 진행이 늦어졌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코스 진행을 유도하면 오히려 여배우는 큰소리를 치며 질타하는 등 갑질을 했다고 밝히면서 라운딩 이후 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