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유치원서 집단 식중독 감염 | 햄버거병

안산 유치원서 집단 식중독 감염이 발생하였습니다.

일명 햄버거병으로 장출형설 대장균 57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검사를 통해 증상여부를 판별하고 있는 상태이며, 점차 확진 판정을 받는 환자가 늘어가고있는 상태 입니다.

식중동 사고로 100여명에 달하는 아이들과 가족들이 고통을 받고 있으며, 확진 판정 환자들은 치료를받고 있는 상태 입니다. 단순 식중독이 아닌 장출형성 대장균으로 역학조사를 통해 원인 확인을 취하고 있습니다.

설사가 동반된 HUS(햄버거병)의 경우에는 약 5%의 사망률, 그리고 약 20%정도에 만성신부전증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치료가 늦은 케이스들까지 포함된 기록임으로 빠른 치료가 이뤄진 경우에는 대체적으로 예후가 좋습니다. 

오히려 설사가 동반되지 않은 HUS의 경우 예후가 매우 좋지 않은데, 사망률이 25%에 달하고 만성신부전증으로 이어지는 비율도 높다.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도 많고 환자가 증상이 없어서 치료가 조금 늦어진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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