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19에 이어 브루셀라병 퍼트리나..

중국에서 코로나19 사건에 이어 

브루셀라병 약 3,000명 이상이 대규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중국의 한 제약 공장에서 동물용 브루셀라병 백신을 만들며

사용기간이 지난 소독제를 사용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제대로 소독되지 않아, 브루셀라균이 에어로졸 형태로 외부에 전파되었습니다.

브루셀라병 증상은 독감과 유사하며, 치사율을 2%입니다.

하지만 치료하지 않는 경우 척추염과 골수염 등 질병을 유발합니다.

브루셀라병은 2주~3주 정도 잠복기간이 있으며,

감염 여부가 외부로 나타나지 않아 점염이 될 가능성 또한 높습니다.

소, 돼지 등 가축으로부터 전염되며, 대부분 직접적인 접촉이나 육류로 인하여 발병 됩니다.

하지만 중국의 경우 에어로졸 형태의 브루셀라균이 전파되어

지속적으로 감염자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